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 8화) (2019) / 리뷰 / 줄거리 요약

1은 세상의 모든 수보다 크다

 조조가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 담긴 결말을 보여줍니다. 좋알람이 울리는 것이 사랑의 기준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감정을 증명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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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의 변화 - 방패를 지우기로 결심하다

 조조는 오랫동안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녀는 혜영에게 솔직해지기 위해 좋알람 방패를 지우려 합니다.

 “방패를 지울 유일한 방법은 개발자를 만나는 것.”

 조조는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녀는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선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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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와의 마지막 대화 - 남겨진 감정

 조조와 선오는 다시 만나 서로의 감정을 확인합니다. 선오는 여전히 조조를 향한 마음이 남아 있지만, 조조는 더 이상 그를 붙잡지 않습니다.

 “너 나 좋아하잖아.”

 선오는 조조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지만, 그녀는 과거의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나가는 순간을 보여주며, 각자의 길을 찾으려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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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과 조조 - 함께하는 순간의 가치

 혜영은 조조에게 감정을 표현하며,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든 기다리겠다고 말합니다.

 “네가 날 차면 난 차이면 돼. 나한텐 그게 다 로맨스야.”

 혜영의 진심 어린 고백은 조조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조조는 그동안 감정을 숨겨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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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알람 2.0 - 사랑을 측정할 수 있을까?

 좋알람의 새로운 기능이 발표되면서, 사랑을 예측할 수 있다는 논쟁이 일어납니다. 조조는 이런 상황을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좋알람이 없었다면, 우리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좋알람이 감정을 확인하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진짜 사랑은 숫자로 정의될 수 없음을 암시하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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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의 의미

 조조는 마침내 혜영에게 진심을 전하며, 자신도 행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좋아한다는 건 용기를 내는 것.”

 조조는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관계를 선택합니다. 좋알람이 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감정을 마주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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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감정을 숨기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좋알람이라는 기술이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용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마무리됩니다.

 

출처 : Netflix